[요약]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를 앞세워 이란을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2026년 9월 18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을 상대로 77-5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일본 나고야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 팀은 이란의 야투율을 25%로 묶어두는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란은 3점슛 시도 23개 중 단 2개 성공에 그쳤습니다.
니콜라이스 마주르스 한국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바운드를 잡는 것이 주요 목표였고, 이를 통해 우리만의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며, '수비 측면에서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었기에 오늘 승리는 마땅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은 1쿼터를 1래 8로 앞서가며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았습니다. 이후 중반 쿼터에서 이란을 49-29로 압도하며 3쿼터 종료 시점에 61-37로 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이현정 선수는 3점슛 13개 중 7개를 성공시키며 26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어 이우석 선수 또한 3점슛 3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팀의 주장 이성현 선수는 '팀의 결속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젊은 선수들의 수비 노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일요일, 중국 또는 일본과 결승전을 치러 2014년 이후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