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인플레이션 우려 및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코스피 하락 출발
2026-09-29자 기사 기준입니다.
화요일 오전,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를 반영하며 약세로 시작되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미 국채 금리를 끌어올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31포인트(0.19%) 하락한 6,876.43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재확산으로 인한 원유 가격 상승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상태를 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23%, 30년물 금리는 5.55%까지 상승하며 다년간의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인 S&P 500은 0.77%,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7%, 나스닥 종합지수는 0.92% 하락했습니다.
국내 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0.93%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0.11%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1.4%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2.57%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상승한 1,359.6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