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한성숙 국무총리가 2024년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원인 규명 및 유해 수습 노력을 확인했습니다.
2026년 8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목요일, 2024년 발생한 항공기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179명의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현재 유해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책임 소재 규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총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뵙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 대표로서의 책임을 표명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항공기가 활주로에 비상 착륙한 후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서 국무총리실 산하로 이관되었으며, 이는 조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 총리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의 유해와 유품을 수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사고 현장 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부 유해와 유품이 방치되어 있다는 유가족들의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유해 수습 작업의 종료 시점은 유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