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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 KBO 다승 단독 선두 15승 달성... 잠실 야구장 마지막 정규 시즌의 기록

[요약] LG 트윈스의 임찬규 투수가 잠실 야구장의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에서 시즌 15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026년 10월 7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임찬규가 KBO 리그에서 시즌 15승째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수요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거둔 성과입니다.

Cinematic Baseball Stadium Dusk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경기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1982년 개장한 잠실 야구장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철거된 후 새로운 돔구장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서울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LG 트윈스를 응원해 온 임찬규 선수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임찬규 선수는 이날 5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7-5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곳에서의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며,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 순간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중반 실점이 발생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후 불펜진의 활약으로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LG 트윈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3위 자리를 통한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도 열어두게 되었습니다.

임찬규 선수는 자신의 강점인 이닝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투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