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본 내 친북 단체가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을 맞아 북한 선수단에 대한 전폭적인 응원을 촉구하며 이를 애국적 활동으로 정의했습니다.
2026년 9월 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일본 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을 위해 전방위적인 응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번 응원 활동을 단순한 지원을 넘어선 '애국적 임무'라고 규정했습니다.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는 축구, 역도, 탁구, 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약 100명의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친북 성향의 일본 매체인 조선신보는 지난 화요일 보도를 통해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 업무가 아니라, 조총련과 재일 북한 주민들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대중적인 애국 사업'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아시안 게임이 일본 내 조총련과 북한 주민들이 처한 적대적 환경 속에서 애국심을 고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총련 회원들은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 수건을 제작하고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풀뿌리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도 북한 출신 선수인 리송아(축구)와 종세리(가라테) 등이 이번 대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