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두산 베어스가 임시 투수 웨스 벤자민의 정식 계약 체결을 목표로 로스터 재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3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두산 베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웨스 벤자민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벤자민은 지난 4월부터 임시 투수로 활약하며 팀의 선발진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워왔습니다.
벤자민은 현재 2.90의 평균자책점(ERA)과 4승 6패를 기록 중이며, 특히 세 차례의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현재 두 번째 6주 계약은 이번 주 수요일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기자들과의 인터석에서 '선수와 구단 간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벤자민을 계속 함께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벤자민이 계약 상태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외야수 데이즈 캐머런과의 계약도 종료했습니다. 김 감독은 팀 내 유망한 외야수들이 많아 이번 기회에 이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1루나 3루 수비가 가능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새로운 대체 선수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인 7월 중순경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