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인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109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인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성남동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수요일 오후 8시 35분경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토요일 발생 이후 약 109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2021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약 130시간 지속)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길게 지속된 물류창고 화재로 기록되었습니다.
화재 초기, 건물의 복잡한 구조와 내부의 방대한 가연성 물질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월요일부터 내 내린 비가 도움이 되어 발생 60시간 만에 초동 진압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직원 120여 명이 즉시 대피했으며, 건물 붕괴 우려로 인해 인근 주민 200여 명도 학교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은 299,000제곱미터에 달합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조사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